매일의 묵상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말씀의 능력

 

 

본문 13:13-52

찬송 : 410, 200

 

 

오늘 본문은 바나바와 바울이 밤빌리아의 버가를 거쳐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바울의 설교 내용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는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는데 그들은

전통대로 율법서인 모세오경을 읽었으며 선지자의 글인 예언서도 읽었습니다그 자리에 가게 된 바울은 회당 안에서 담대히 일어나 손짓하며 예수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회당에서의 설교는 앉아서 하는 것이 관례였다고 합니다.

바울은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었기에 충분히 유대인의 전통과 관례를 알았습니다하지만 그가 이렇게 일어서서 손짓과 몸짓을 하며 복음에 전했던 것은 그가 얼마나 복음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는가를 보여줍니다.

 

그곳에는 많은 헬라 사람들즉 이방인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의 설교 대상은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과 유대교로 완전히 개종한 이방인들 그리고 유대교로 개종하지는 않았으나 회당 예배에 참석하고자 모인 이방인들이 있었기에 유대교 회당의 관례가 아닌 서서 큰소리로 복음을 전파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의 설교내용은 오로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힘없고 연약한 히브리 민족을 택하시고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위험에 처할 때마다 사사를 보내주셨고왕을 구하자 왕을 주셨다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결국엔 만왕의 왕이요구세주이신 예수를 보내주셨다고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미 사도요한의 메시지를 통해 아브라함의 자손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고 선포합니다.

 

예수의 죽음은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빌라도에 의해 죽으셨고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살아나셨고부활 하셔서 우리 가운데 나타내셨고영광 가운데 올라가심을 본 자들의 증거가 분명히 있다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선포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인들이 기뻐하며하나님을 찬송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복음의 감격과 감동을 받은 사도들과 및 유대인들은 반박과 비방과 박해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믿음을 거부한 유대인들은 오히려 바울과 바나바를 내좇음으로 유대교의 유대인들은 복음의 기회를

포기해 버립니다.

 

결국 바울과 바나바는 박해로 인해 그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쫒아냄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기에 그곳에 있는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게 됩니다.

 

복음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지식과 노력에 의하여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안에 진행되는 것임을 우리에게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 있음을 알고 그 은혜를 맛보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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